양양문화재단, 양양군 내 생활예술동아리 지원한

2023-06-30     박재균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이 관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의 활성화와 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예술이 있는 일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21개 지원 신청 단체 중 심사를 거쳐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2023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7월 4일(화)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한가람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클래식음악감상회, 서각 전시 및 수채화 작품 전시, 색소폰공연 그리고 부부합창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김호열 상임이사는 “지원신청 단체가 예상 외로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향후 양양군 내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선정 단체들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