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나서…”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한다”

2023-06-28     유혜선

오픈놀은 후배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20개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독일, 싱가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외국어 IR 피칭 교육과 해외진출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채용까지 연계를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오픈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채용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라오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ICT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현지 스타트업의 교육과 채용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12년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으로, '직무 중심 수시 채용'이라는 최근 채용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에 대해 효용성을 갖췄다는 평가”라며 “지난 10여년 간 AI를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 교육과 매칭을 진행해오며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핀테크 등의 기술 교육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차례로 성장시켜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