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 행사

2023-06-12     고성철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개발연구회’를 9일 송산사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과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산불 체험 ▲산사태 체험 ▲나무야 놀자 ▲팝업 놀이터 ▲통나무놀이터 ▲ 짚 라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현장의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나무의 광합성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숲을 잘 가꿀수록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향상되는 점과 목재연료는 화석연료와 달리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림 에너지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탄소중립을 위한 숲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였다.

숲과 나무가 기후환경에 미치는 효과를 알게 된 많은 어린이들은 씨앗연필을 심어보는 것으로써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체험도 하며 기후행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지호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때부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