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의원, 춘천시 6‧25 참전기념탑 건립 국가보훈부 심의 통과 환영

2023-06-07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현충일을 맞은 6일,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은 "2023년 제2회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춘천시 6‧25 참전기념탑 민간건립 지원 심의 통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 위원은 이날 "지난 2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지회장:염기원)는 국가보훈부에 춘천시 6‧25 참전기념탑 건립을 위한 지원을 신청했다. 국가보훈부는 5월 23일, 현충시설심의위원회를 열어 춘천시 6.25 참전기념탑 건립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보훈부는 동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예산 심의를 통과한다면 춘천시 기념탑은 국비 약 1억 9,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노의원은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춘천시 6‧25 참전기념탑 건립 필요성을 전해 듣고 보훈부 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노 의원은, “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시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우리 춘천시 6‧25참전기념탑 건립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애국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