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칼럼]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ICT 산업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방안

국가 간 협력, 지역 간 연구 및 개발(R&D) 협력, ICT 인프라 투자 확대, 교육 및 인력 개발에 집중해야

2023-06-05     김진선 기자

ICT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지역의 잠재력을 완전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혁신에 중점을 둔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이미 ICT 산업에서 세계적인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삼성과 LG, 중국의 화웨이와 알리바바 그리고 일본의 소니는 모두 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간의 협력을 촉진하면, 기술 개발과 상품화 과정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둘째로, 지역 간 연구 및 개발(R&D)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 기술적 혁신은 ICT 산업의 핵심 요소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수적이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이 이러한 과제에 대해 협력하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다.

셋째로, ICT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고속 인터넷 및 최신 통신 기술의 확산은 ICT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이러한 인프라 투자에 더욱 집중하면, 산업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 및 인력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ICT 산업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이 이러한 인력 개발에 투자하면, IC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ICT 산업은 이미 강력한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방안들을 적용함으로써 그 잠재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전략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은 ICT 산업에서 세계적인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수년 동안 이 지역에서 일어날 변화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