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진혜진, "세계 자전거의 날" 국회 기념 행사 MC 맹활약

2023-06-02     박재균 기자

 오늘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자전거타는 국회모임, 국회1.5°C포럼 공동 주관으로 세계 자전거의 날 기념식 및 자전거정책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용빈, 서영교, 이명수, 김병욱, 김주영, 윤관석, 양이원영(이상 국회의원), 요아나도나와르드 주한 네덜란드대사, 한만정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장, 김선우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의 자전거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트로트가수 겸 MC인 진혜진이 행사를 진행, 참석자들로 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진혜진은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자전거 면허증도 땄고, 평소에도 스케줄이 없을 때는 가끔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는데, 행사 MC을 제안 받았을 때 자전거 애호가로서 흔쾌히 승낙했다"며 " 행사가 끝난 후 관계자분들이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홍보대사를 맡아 달라고 하셔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넘버 원'으로 데뷔한 가수 진혜진은 '트롯신이 떴다2', '내일은 미스트롯2'으로 사랑받았으며 강원도 양구 홍보대사, 양주 천일홍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가수협회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온' 고정 MC로 활동하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sbs더트롯쇼, kbs아침마당, 전국탑10가요쇼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