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주민자치회 역량사업 ‘찾아가는 방역사업’ 추진

2023-06-01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 교동주민자치회(회장 이달우)가 2023년 주민자치회 역량사업인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2년 교동 주민총회에서 의결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방역사업은 2023년 하절기를 대비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2세대에 해충 방역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위생증진을 내용으로 한 사업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달우 회장은 “1개월의 시간 동안 더운 날씨에도 함께 방역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동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방안을 발굴·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하여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밀양향교에서 열리는 교동주민자치회의 두 번째 역량사업인 ‘리마인드 웨딩’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