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무허가 신축 주택 약 2년간 적발".. 공직기강 심각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센터, 단지에 문제가 많아 추후 답변하겠다. 시민 A씨, 무허가 신축주택을 1년 지나 알았다면 심각한 공직기강 문제가 있다

2023-05-26     고성철 기자

남양주시 대단위 주택단지에 "무허가 주택을 신축하여 입주하여 거주까지 하고 있어 행정의 난맥상을 보여 공직기강에 심각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진접오남행정센터(사진=고성철

남양주시 진접읍 000에 00단독 주택단지 신축주택과 신축중인 건물이 혼재한 가운데 진접오남 행정센터 26일 모 관계자는 단지에 문제가 많아 자료요청을 하면 추후에 취합하여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단지 제보에 따르면 무허가 신축 주택 1-2층은 철근콘크트 주택(199m2)과 주거시설, 주차장 L형옹벽, 보강토옹벽이 모두 약 503m2가 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불법 시공행위는 진접오남행정센터에서 위법행위현항에는 2020년에 공사를 하고, 2022년 5월에 적발한 것으로 되어 있어 약 2년간 공무원이 적발 못한 부분에 묵인 의혹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공무원도 사람이라 만능은 아니지만 “무허가 주택 신축을 1년 지나서 알았다면 이것는 심각한 공직기강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