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창원시의원, ‘창원 민주주의 전당’ 현장 점검

공정하면서 안전사고 방지 만전 기해야 할 것 시민들 활용 공간 확보도 주문

2023-05-17     김 욱기자

창원시의회 김미나 의원(사진. 비례대표)이 마산 서항에 건설중인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을 현장 방문해 공사 진행과정등을 점검하고, 전당내 시민들의 활용공간 확보도 강조했다. 

정규헌 도의원과 동행한 김 의원은 창원시와 업체 관계자를 만나 현재 공정률을 비롯한 공사 과정에서 공사비 집행 원활 여부등 진행에 어려움이 없는 지 확인했다. 

김미나

 

김 의원은 “민주주의 전당 건립과 같은 중대한 사업은 창원의 정체성을 찾는 다는 깊은 의의가 있다”며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건립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주주의 전당 내 시민들이 즐겨 찾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민활용 공간 확보도 마련해 줄 것을 즉석에서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기획 전시관은 전시가 없는 기간에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은 사업비 388억원으로 작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