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탄 국민 총궐기 대회 ... "30여개의 애국단체 힘 합쳐 "

5. 11. 목. 부방대 등 애국우파 30여개 단체 부괴 해킹 방조한 중앙선관위을 규탄하는 국민 총궐기 대회 개최 500여명의 시위대 안보불감증 차치하고라도 핵심적 국가정보인 선거정보 적에게 지속적 노출한 중앙선관위 이적행위를 항의 황교안 전총리, 민경욱 전의원, 박주현 변호사, 홍수환 전 세계챔프 등 7여명의 연사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중앙선관위의 국민배신 및 선거안보 파괴행위를 지적하고 성토 규탄 총궐기 대회 주최 측은 성명서 통해 중앙선관위 전산시스템 보안점검의 즉각 실시 보안점검을 거부한 결재라인관련자를 빠짐없이 처벌요구

2023-05-11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지난 5월 3일 중앙일보는 중앙선관위가 북한의 해킹공격을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고, 심지어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권고를 일고에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5월 11일 15시에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대표: 황교안)는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ROTC 애국동지회, 전국구군연합 등 30여개의 애국단체와 힘을 합쳐 중앙선관위 규탄 국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4시부터 운집하기 시작한 시위 군중은 15시 행사가 시작하자 500여명을 훌쩍 넘는 대규모 시위로 발전했다. 또  15시부터 17시 사이에 진행된 본행사에서 황교안 전총리, 민경욱 전의원, 홍수환 전세계챔프, 박주현 변호사 등 7명의 연사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중앙선관위의 이적행위에 준하는 선거보안 방조 내지 파괴행위를 지적하고 성토했다.

여기에 17시에 본행사가 끝난 후에도 상당수의 시위 군중들이 남아서 18:30까지 중앙선관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퇴근시위를 이어갔다.

부방대 등의 주최측은 "이날 진행된 국민 총궐기 대회는 중앙선관위의 선거보안 파괴 이적행위에 대한 국민의 항거와 투쟁의 시발점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중앙선관위 내부의 책임자를 모두 색출하여 처벌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도록 행정 및 법률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