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 "5월 어린이날, 맘껏 뛰어 놀 운동화 선물"

어린이날 맞아 밀양시에 운동화 기탁

2023-05-03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3년 연속 밀양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올해는 밀양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장애어린이 등 6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한다."며 "활동량이 많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는 무엇보다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푸르름과 활기가 더해가는 5월, 우리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이날이면 잊지 않고 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운동화 선물을 챙겨주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 감사하며, 봄을 맞아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들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