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66) 환영합니다. 서민을 위한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 인하

2023-03-31     편집국

지금 민생이 너무 어렵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들, 예를 들면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정책 실패, 공무원 숫자 늘리기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의 기본 체질이 허약해졌습니다.

또한 돈퍼주기식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가계대출 이자도 너무 많이 올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서민경제가 참으로 어려운 데 반해 은행권에서는 과도한 성과급까지 받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저도 몇달 전, 금리인하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SNS 글을 올리면서, 은행권의 과도한 성과급과 복지혜택 등을 그 근거로 제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융감독원이 진실성을 가지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제대로된 감독을 할 필요성을 말씀드렸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하나, 신한, 국민, 우리 은행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생금융을 독려하자, 4대 은행이 앞다퉈 금융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했다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도 늘리기로 했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앞으로 서민지원 금액도 대폭 늘려나가길 기대합니다. 제대로 서민 지원해 주십시오.

상생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