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의 자존심 "강릉시민 축구단 홈 경기 개막전"

2023-03-23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강릉시는 23일 축구 도시의 명가 전통의 강호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가 25일(토) 오후 2시 킥오프를 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민의 자존심 강릉시민축구단이 지난해 부진을 떨치고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주역, 역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첫 골의 주인공강릉제일고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K3리그 전통의 강호답게 2023년 상위권을 목표로 선수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주 K3리그 2라운드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번주 토요일 3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구도 강릉의 자존심을 걸고 승리를 위해 축구는 강릉임을 운동장에서 증명해 보일 강릉시민축구단의 홈경기 개막전에 시민들의 응원의 함성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