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32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밀양 시민이면 누구나 혜택 받는 시민안전보험

2023-03-21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무안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21차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은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 안전신고 활성화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밀양시 시민안전보험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되며, 자연재해사망 등 16개 항목에 대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안전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 한바퀴’ 활동을 추진해 무안시장~무안초등학교 구간 내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실시했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사고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