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선정

2023-03-16     고성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시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과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 활동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은 ▲성장지원자금 ▲멘토링 ▲사회적기업가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등 1,500만원의 초기 자금이 지원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3,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호성)은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창업자금을 활용하여 시범상점인 ‘덕스토어’를 통해 △마을교육사업(환경, 요리, 목공) △마을 해설사 양성 및 마을투어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