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 방문의 해'..."자연보호 밀양시협의회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밀양 방문의 해’ 새봄맞이

2023-03-13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박일호 시장)는 "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회장 류정범)가 밀양강 일원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이동 직원 등 관계 공무원과 밀양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총 80여 명이 참여해 밀양내이둔치 주차장과 밀양강변 일대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생활쓰레기 등 총 0.8톤을 수거했다.

류정범 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협의회원들이 앞장서 실천 계도하고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황 환경관리과장은 “민간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밀양 만들기 분위기가 전 시민, 단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의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