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건강한 국민 코로나19사망자 수십배 이상 증가"

2023-03-11     인세영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이후 젊고 건강한 국민 중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폭증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민단체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이하 중도본부)에 따르면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년 백신 접종 시작(‘21.2.26.) 이후 기저질환이 없는 65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수가 2021년 82명 2022년에 225명이라고 밝혔다.

백신


10일 중도본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2020년 기저질환 없는 65세 이하 코로나19사망자 수를 질의하자 담당직원은 “통계가 없다”며 답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백신 접종 전인 2020년 65세 이하 기저질환이 없는 국민의 코로나19 사망률은 0%였다. 지난 2021년 12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 임숙영 국장은 중도본부 김종문대표와의 통화에서 백신 접종 전 기저질환이 없는 65세 이하는 사망자가 0%로 발표된 것에 대해 “완전히 제로는 아니고 제로로 수렴을 했었다”고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 코로나19 사망자는 917명이었다. 917명의 1%는 9.17명이고, 0%로 수렴을 했다면 0.5%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65세 이하 기저질환 없는 건강한 국민 중 사망자는 최대 4명으로 예상된다. 2020년 4명 미만이었던 사망자가 백신 접종 이후 폭증해서 2021년에 82명이 사망하고, 2022년에는 225명이나 사망한 것이다.

2021년 3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5819 공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71%로 메르스 치명률 40%의 수십분의 1에 불과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공문에서 “인간의 몸 속에는 자연치유력이 있고, 바이러스를 인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진자들이 증상이 없이 치료되거나, 증상이 있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면역력 때문일 것입니다.”라고 회신했다.

그러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백신을 모두가 접종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정부는 생각하며, 국내외 모든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라고 주장했다.

2월

국민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이 생성된다던 정부의 주장과는 다르게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할수록 확진자와 사망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했던 2022년 2월 26일까지도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922명(해외유입 7,014명)에 불과했다.

3월 9일 18시 기준 코로나19백신 기초접종자는 44,413,770명으로 전국민의 86.8%에 달하지만 확진자는 30,625,389에 달한다.

백신을 접종 할수록 젊고 건강한 국민들에서 사망자가 폭증하는 이유에 대 해 2021년 12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 임숙영 국장은 중도본부와의 통화에서 “외국의 사례에서도 그렇지만 고령층의 접종을 많이 하고 나니까 그 다음에 젊은 층 내지는 청소년층에서도 확진이 많이 됐다”고 발언했다.

11일 보도자료에서 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정부는 국민들이 백신을 많이 맞을수록 코로나19사망자가 폭증하는 것을 알면서 백신 접종을 강행했다.”며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을 중단하고 먼저 사망자가 폭증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시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며 만 6개월~4세 영유아의 코로나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