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테이션, “의인 이수현” 22주기 추도식 참석.. 본격적인 민간문화교류 활동 전개

한.일 관계 개선의 가교 역할을 할 B-BOY(비보잉) 민간문화교류 활동의 본격적 시작

2023-02-07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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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광마이스 업체인 ㈜마이스테이션(대표 허재호)는 1월26일~28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의인 이수현”22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한.일 B-BOY 들이 가교가 되는 본격적인 민간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 및 2019년 한.일무역전쟁과 코로나 팬더믹 이후 단절된 한.일 문화교류 재개를 위한 것으로 이번 방문에는 ㈜마이스테이션 제대욱 대외협력 이사, 이용근 촬영감독, 김정원 브레이킹 스팟대표(B-BOY FROG)을 포함한 한국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의인 이수현”추도식 참석 후 오사카 MCA DANCE STUDIO 연습장에선 일본측 B-BOY 관계자들과“의인 이수현”추모 공연 및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일 민간문화교류캠프, 친선교류전 등에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 공유와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년 이수현의 유지를 받들어 그동안 단절된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젊은 세대들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한.일 민간문화교류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콘테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마이스테이션은 2023년 항정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스포츠로서 대중성과 시장성을 확보한 비보잉의 원조 도시로 비보이들의 성지인 부산을 이번 B-BOY 한.일 민간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 인기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비보잉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창출해 역동적인 힙합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