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이것이 챗GPT다’ 특강 마련

오는 2월 16일(목), 챗GPT로 수익 내는 외국사례부터 챗GPT 직접 해보기, 인공지능 아티스트 도전 등 실습도

2023-01-31     김진선 기자

2020년 메타버스, 2021년 NFT, 2022년 마이데이터에 이어 올해 가장 핫 한 키워드가 ‘챗GPT’가 될 것 같다. 지난해 11월 30일 출시된 오픈AI(OpenAI)의 챗봇 챗GPT(ChatGPT)가 두 달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고 한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챗GPT를 배우라고 할 정도이다.

앞으로 검색부터 블로그 포스팅까지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이에겐 큰 위기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챗GPT는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학습한 AI가 사람의 대화를 모방해 이용자와 문답하는 방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은 이처럼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를 오는 2월 16일(목) 오후 8시에 비대면 줌으로 ‘이것이 챗GPT다’라는 특강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한다.

강의는 최재용 원장과 김은영 디지털융합교육원 선임연구원이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챗GPT로 수익 내는 외국사례,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될 챗GPT 전망, 챗GPT 직접 해보기, 인공지능 아티스트 도전(달리2 활용), 인공지능 아트 작품 NFT 등록 실습이다.

최재용 원장은 “올해의 화두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이다. 공무원이나 기업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업무 등에 도움 될 것이고, 마케팅이나 홍보 및 공급망관리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또또한 콘텐츠 창작, 온라인상의 고객 질문 답변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텍스트를 만들어주는 챗GPT는 물론 그림, 음악을 창작하는 생성 AI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챗GPT 두려워만 하지 말고 배워길 바란다”라고 추천했다.

수강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으로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