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2년 농업기술명장 인증서 수여"

스마트 6차 농업을 이끌어갈 선두주자 양성 기대

2023-01-26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5일 "지역 농업발전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선정된 2022년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은 2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전파·지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에 최초로 시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현재까지 4명의 농업기술명장을 배출했으며, 2022년 선정자는 축산분야에 최종관(69, 상남면), 과수분야에 안영규(54, 산내면) 2명이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명장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훌륭한 농업기술이 전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명장 최종관씨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파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과수분야 안영규씨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고 받아왔던 교육들을 바탕으로 해서 지식을 전파를 시키며, 지역과 협의를 해서 지역 사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