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36) 이재명과 김성태는 알고 있다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전 비서실장으로부터 이재명과 김성태는 친한 사이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법정에서 거짓증언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받기 때문에 진실을 말했을 것입니다.

이재명과 김성태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말맞추기를 하고 있지만 곧 전모가 다 드러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쌍방울이 대북사업을 위해 이재명이 경기지사이던 시절 경기도와 밀착했던 많은 증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와 아태협이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공동 개최한 남북 교류 행사 비용을 쌍방울이 지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이 2018년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 20여억원의 변호사 비용을 쌍방울이 대신 내줬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서 죄를 짓고도 시침 뚝 떼고 거짓말로 온갖 포장을 다하는 파렴치한 사람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엄벌해야 합니다.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