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 만들기' 슬로건 내걸어

2023-01-17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17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영조)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월자)가 직원 30여 명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행사는 ‘함께해요!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연휴 전 삼문동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영조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윤월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겠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병술 삼문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