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니어조리원 대상...위생 집합교육 실시"

2023-01-16     신성대 기자
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16일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한수가 지역아동센터의 시니어조리원(밀양시니어클럽 아이플러스 사업단) 60명을 대상으로 위생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집합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조리를 전담하고 있는 시니어조리원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도모하고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2회로 나눠 시니어조리원 개인위생관리 방법, 공정별 위생관리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시니어조리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율을 상승시키기 위해 올바른 위생 복장 착용해 보기, 용도별로 고무장갑과 앞치마 착용해 보기, 손 세정 검사장비인 글리터버그를 이용해 평소 손 씻는 습관을 알아보고 개선하기 등의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니어조리원의 전문성 함양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