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 "미래의 꿈나무 유소년... 관내 학교 및 스포츠클럽에 경기용품 지원"

밀양시체육회, 유소년 선수들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용품 및 운동복 등 지원

2023-01-13     신성대 기자

 

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13일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밀양초등학교 등 6개의 초·중·고등학교 및 2개의 관내 스포츠클럽에 경기용품 및 운동복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시는 지난해 유소년 체육(육상, 배드민턴)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800M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대구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경남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배드민턴)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1위,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2위,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시는 올해도 다양한 종목에서 밀양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소년 선수들이 성인이 돼서도 훌륭한 선수가 되어 밀양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민경갑 체육회장은 “우리 밀양시의 미래인 초중고 학생들이 밀양의 희망이며, 밀양을 빛내주길 바란다”면서 시 체육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