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32) 당원이 당의 주인입니다

2023-01-12     편집국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8%까지 높아졌습니다.

윤석열다움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습니다.

민주당이 못해서 상대적으로 얻는 점수도 있지만, 국민의힘이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국민 마음에 더 가깝게 다가가야 합니다.

저는 당 개혁을 주장합니다.

“당원 중심 정당”으로 바꿔야 합니다.

저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출 시 당원투표비율을 100%까지 늘리자고 했는데 이것이 우리 당 비대위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나아가, 지명직 최고위원 1명, 여의도연구원장이나 중앙연수원장 등을 책임당원 중에서 지명할 것도 제안합니다.

그래야 소중한 우리 책임당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11일 서울시당 신년회에서는 “돈 오가지 않는 깨끗한 공천”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정부를 도와 보수정권의 성공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민심이 천심이지요. 그러니 그 민심을 대표하는 당원들을 당의 중심으로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

당원이 진정한 주인인 당으로 국민의힘을 개혁하는 것이 내년 총선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책임당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나라와 당 살리는 그 일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