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단,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 협회와 업무협약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 -상호 인적, 물적 교류 기대

2023-01-03     장인수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사업단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과 (사)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표적인 사안으로는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 ICT와 스마트헬스케어, 재활스포츠 등의 연구 및 개발,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으로 앞으로 양측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ICT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나누며 창업기업의 성장 및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내 스포츠산업 ICT&스마트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및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ICT 산업 관련 창업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육성 사업단은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부산광역시 협력으로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자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으로 각종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창업보육 패키지 지원은 물론 매년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해 ICT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