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2022-12-26     장인수 기자

관악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자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를 매년 실시해 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는 공유자원 관련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였고 관악구를 포함해 2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

관악구는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한 공유자원 등록 ▲문화, 교육강좌 등 중점자원 확대 기여도 ▲운영계획 및 전담체계 구축 운영 ▲공유서비스 홍보 노력 등 정량평가 분야와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 및 온택트 청년 문화존 운영 ▲창업공간 낙성벤처창업센터 및 서울창업카페 운영 ▲행복한 마마식당 v.2 굴참나무 온마을식당 운영 등 정성평가 분야에서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창의적으로 개방 공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편익을 폭넓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게 되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유자원 발굴과 공유문화 확산 및 홍보에 역점을 기울여 추진함으로써 ‘함께 나누고, 함께 쓰고, 공유하는 공유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