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시의원,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포럼 ... '서울시 청년정책 현안점검 및 발전방안'개최"

서울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발전 방향 모색 위한 청년시의원들의 모임 서울시 5개 실·국 추진 중인 청년 정책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 가져

2022-12-09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은 "지난 5일 시의회 7-3 회의실에서 ‘서울시 청년정책 현안 점검 및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연구모임은 이소라 서울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청년 정책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소라 대표의원을 비롯, 김경훈, 김규남, 김혜지, 박수빈, 임규호, 채수지 ‘청년공존서울’ 단체 소속 시의원과 이병도, 이희원, 최재란 의원 등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청년 정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정책실, 미래청년기획단, 경제정책실, 복지정책실, 주택정책실에서 청년 정책 현안을 발표하고 이후 시의원들과 집행 부서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정책페스티벌’, ‘청년정책사관학교’,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등의 사업들에 대한 질의와 아쉬운 점 등 의견을 개진했고, 사업부서와 함께 홍보방안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의원들은 “각자 다른 상임위에 속해 있어 알기 어려웠던 서울시 청년 정책과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발전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이소라 대표의원은 “상임위 회의에서 본 의원이 여러 번 지적했던 사항들을 오늘 의원님들께서도 말씀해주셨다”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책들과 사업들을 청년 당사자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간 통합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