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펼쳐

- 충청지역 경영주와 임직원 등 100여 명 참여

2022-12-06     강영환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충청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쌀쌀한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이웃을 돕고자 6일 오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청지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경영주와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봉사단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이날 대전 유성구 소재 배추밭에 모여 배추를 직접 나르고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여 절임 배추와 양념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5000 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김장 김치를 사단복지법인 벧엘의집을 통해 충청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충청지역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쪽방촌 지원 활동10년 째 이어 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도 진행하며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으로 키워오고 있다.

차병동 세븐일레븐 대전충북지사장은 지역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경영주들과 임직원 여럿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손수 준비한 나눔 활동으로 의미가 뜻깊다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