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산불예방 헬기 추락 사고 현장[사진 기사]

2022-11-29     박재균 기자

지난 27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진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예방 헬기 추락 사고로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과 탑승자 신원 파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기장, 정비사, 부정비사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관계 당국은 동승자 여성 2인이 각각 경기도 시흥과 안산 주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직후 사고 지역 인근 주민과 소방서가 사상자 구호를 위해 긴급 출동했으나 추락 충돌과 폭발 후 화재로 인해 생존자 구조는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