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시장과 약수터 등 4곳에서 동시에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소방안전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가져

2022-11-24     박재균 기자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24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양양관내 4개소(양양전통시장, 오색약수터, 낙산해변, 하조대해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화재위험 또한 증가할 겨울철을 대비, 군민 전체에 걸쳐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 직원 20명, 유관기관 40명, 의용소방대원 180명이 나서 같은 시간대에 4개 장소에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3대 난방용품 화재안전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등이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압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니 군민 모두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