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모빌리티 ICT사업본부 창업캠프 성료 ‘자율주행서비스 분야 창업자 역량 강화 도와’

2022-11-24     장인수 기자

대전, 세종, 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이하 DSC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 아이디어 도출 및 창업 역량 강화 창업캠프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온라인 창업교육 이수자 중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 중 자율주행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40명이 선별돼 양일간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에 대한 창업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실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창업캠프 내 우수 팀을 선발, 시상하기도 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됐으며 각각 상품이 지급된다. 이를 선정하는 기준은 모빌리티 ICT 관련 분야의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참신성, 주제에 대한 적합성, 사업화 가능성 유무에 따라 선정했다.

이번 캠프는 모빌리티 ICT 분야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사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창업 분야에 대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수립은 물론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여기에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새로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창업캠프 개최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찾지 못했던 예비 창업자나 솔루션이 절실했던 일반인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기업가 정신은 물론 아이디어 도출 및 발상, BM 설계 및 중요성,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및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모빌리티 ICT의 미래와 트렌드, 방향성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 비전까지 공유했다.

DSC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며 “특히 참여 기업 간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DSC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는 지자체와 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양성, 지역 혁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등 지역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