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기업 쿠어스텍코리아, 신입∙경력 공개 채용한다

구미 제2공장 증설로 4개 부문 모집,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눈길

2022-11-18     박재균 기자

글로벌 첨단 세라믹 제조업체 쿠어스텍코리아가 파인 세라믹 부품 생산 인력(신입 및 경력)을 공개 채용한다.

쿠어스텍코리아는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의 1만6000여㎡ 부지에서 함께 일할 인력의 신규 채용에 나선 것이다. 쿠어스텍은 2020년 구미 2공장을 증설하며 반도체 장비부품 생산 확대에 따라 충원이 필요해졌다고 채용 원인을 밝혔다.

모집 직종은 기계가공, 소재, HR, 환경안전(EHS) 등 4개 부문이다. 기계가공은 직무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쿠어스텍코리아는 글로벌 첨단 기업답게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 사내 농구장, 탁구장, 워라밸룸 운영, ▵ 임직원 대상 fun 이벤트, ▵ 35세 이상 임직원 대상 종합건강검진, ▵ 기숙사 및 통근버스 제공, ▵ 유치원・고등학교・대학교 자녀 학자금 지원, ▵ 인센티브/생산성보너스/명절보너스 ▵ 조식・중식・석식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사무직의 경우 유연근무제가 장점으로 꼽힌다.

쿠어스텍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한국지사도 ‘일하기 좋은 기업(GWTP)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커리어, 건강, 안전과 재무적 안정을 위한 충분한 보상체계로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며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