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전문기업 마이파트너스, 사무실 임대료 상승 걱정 없는 저렴한사무실 공급

2022-11-09     김현주 기자

 

지난 10월 26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3분기 사무실임대지수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0.12%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정보기술(IT) 기반의 이커머스‧온라인서비스업 등 업종들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임차수요가 증가했고, 서울 주요 업무지역에 사무실 공급이 줄어든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서울전역 사무실 공실율은 6.4%로 나타났으며, 수요가 몰린 강남테헤란로의 경우에는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파트너스는 임대료 상승과 낮은 공실율로 사무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창업자 를 포함한 신규 중소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사무실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창업 후 단기간에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온라인서비스업 창업자와 같이 창업초기 물리적 사무공간 없이, 사업자등록용 주소지만 필요로 하는 사업자용 비상주오피스의 경우 월/10만원대 가격에 공급하는 한편, 장기선납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리적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방식 역시 쉐어오피스, 자유석, 고정석, 1인오피스부터 10인실 까지 있어, 사업의 성격, 예산, 규모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이파트너스 담당자가 말하는 공유오피스의 최대 장점으로는 저렴한 월 사용료를 꼽았으며, 추가로 저렴한 월 사용료 외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과, 입주 즉시 업무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설과 서비스가 완비되어 있어 사무실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파트너스는 2009년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강남구 와 서초구 에서만 12년째 공유오피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시설 좋은 공유오피스를 공급하는 성공창업 인큐베이터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