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남양주시의회 긴급 전체의원 회의

2022-10-31     고성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3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현택

이날 대책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이태원 사고로 숨진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후속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 “현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그 중 우리 남양주시민도 2명 포함된 걸로 파악하고 있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