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80)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생각합니다

민족중흥과 조국 근대화의 등불이 되어주셨던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승하하신 지도 어언 43주년이 되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께서는 경제개발을 추진하여, 세계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셨습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추진하면서도 국방력 강화도 소홀히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주국방의 기조아래 '국방과학연구소'를 설립히셨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저는 오늘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 현장 추모식에서 대통령님을 기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국제적 경제 위기입니다.

또 체제 도전이 계속되고, 북핵 위협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핵과 동거하는 이 시대에 박 전 대통령께 길을 묻는다면

어떤 해법을 내놓으셨을까요?

안보와 경제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신 박 전 대통령이 새삼 크게 느껴집니다.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줘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