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도대체 왜이러나? "굴욕사진으로 주호영 의원 조롱?"

2022-10-21     인세영

 

노컷뉴스가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을 조롱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빈축을 샀다. 

노컷뉴스는 주호영 "여론조사기관 무분별하게 만들어져 여론조작 우려 낳아" 라는 기사를 올리면서 주호영 의원이 눈을 감고 머리를 쓸어넘기는 사진을 올렸다. 

물론 어떤 사진을 올리든 언론사의 자유겠으나, 노컷뉴스가 올린 주호영 의원의 사진은 일부러 굴욕사진을 골라 올린 것으로 보인다. 

굴욕사진을 올리는 행위는, 대상 인물의 정상적인 사진 대신, 굴욕스러울 정도로 우스꽝스럽게 나온 사진을 보도사진으로 쓴다는 의미이다. 정상적인 언론에서는 잘 하지 않는 행위이다. 

기사의 내용은 최근 무분별한 여론조사를 쏟아내고 있는 여론조사기관의 대표가 알고보니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편향적인 인물이었다는 점을 주호영 의원이 우려했다는 내용이다. 

해당 기사 내용과는 별개로 일부러 적합하지 않은 사진을 골라서 올린 노컷뉴스는, 일부러 주호영 의원을 조롱하려 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언론계 복수의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CBS계열의 노컷뉴스는 좌편향 된 언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