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군정비전 '부서별 신규 정책사업' 발표

2022-10-11     고성철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11일 민선8기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을 위하여 군수를 비롯한 40여명의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한자리에 모여 각 부서에서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태원

앞서 가평군은 서 군수 취임 직후인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모든 부서에 신규 정책사업 공모계획을 통보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총 43개의 새로운 정책사업이 제안되어, 이중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부서에는 10월중 최고 3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계획이다.

서 군수는 발표에 앞선 인사말에서 천혜의 자연자원은 침체된 가평 지역경제 부흥의 성장동력이 되고, 가평군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 발전의 모티브가 된다며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제안공모 제도는 분야, 주제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며

가평군 비전 실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반드시 실행하여 일 열심히 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1.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2. 군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3. 지역문화는 더 다채롭게, 4. 주민참여는 더 활발하게, 5.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를 5대 방침으로 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