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미국 "브레아(BREA)시 방문단" 접견

2022-10-04     고성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국 브레아(BREA)시 방문단을 영접했다.

김현택

방문단은 세실리아 허프(Cecilia Hupp) 브레아 시장, 낸시 리(Nancy Lee) 브레아자매도시협회 이사장, 페니 조(Penny kim Jo) 이사, 자틴더 싱(Jatinder Singh) 이사 등  4명으로 김현택 의장과 시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본회의장과 시설들을 둘러보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우리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기

이어 “공공예술의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인 브레아시와 앞으로도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양 도시 간에 우호 협력 관계가 돈독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아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남쪽 45km에 위치한 인구 약 4.7만여 명의 도시로 남양주시와 2020년9월22일 우호도시 체결 후 청소년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