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사,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주최 장관상' 수상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며 유아 교육시설 모범" 보이고 있어

2022-09-30     고성철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제7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활동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문화재단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국가금연지원센터 교구재 활용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은 이번 공모전에서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온 마을이 금연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외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은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 유아 교육시설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장어린이집인 북부청사 어린이집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줘서 가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