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62) 민주당의 국회 폭주가 상습화되었습니다

2022-09-29     편집국

민주당이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을 9월 27일 발의했고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하겠다고 했습니다.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당론 발의했는데 민주당의 단독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국민을 무시하는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입니다.

해임건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일 리도 없습니다.

정쟁만 격화시킬 뿐입니다.

민주당은 순방 전반에 제기된 잡음을 외교 참사’로 규정했는데 이는 사실과도 전혀 다르고, 물론 해임 사유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문재인정권의 진짜 외교참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로지 정치적인 이유로 국정 발목잡기를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기국회에서 무더기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벼르는 민주당을 보면 이제는 야당의 국회 폭주가 거의 상습화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거대 야당의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강력대응해야 하고, 국민들도 함께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4.15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