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2 청평면 희망콘서트 열어

2022-09-27     고성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 "한수원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지난 24일 청춘역 1979 광장에서 3년여만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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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청평을 만들기 위해 청평면 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 19로 미뤄지다 금년도에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1부에는 이래(색소폰 연주), 비보잉 담다, 박영도․이남헌(남성듀엣), 청하․현정(뮤지컬송) 등 지역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무대로 꾸몄고, 2부에는 마천기 밴드의 연주에 맞춰 소현아, 이범학, 심신, 이은하 등 유명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김종성․이진옥 가평군의회 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축사에서 청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청평면 발전을 이룰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