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지역자활센터, 성과 공유 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

2022-09-21     고성철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사장 박영춘, 이하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 참여자 및 조합원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 전환 이후 새로운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참여자 욕구에 맞는 신규 사업단으로 커피방앗간, 평내주식사업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기존의 자활센터에서는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방식이 자립성과금 지급 정도로 한정돼 있었으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하면서 사업장을 벗어난 새로운 공간에서 참여자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