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윤석열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수사하라

1.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선관위 서버에 남아있는 흔적을 낱낱이 파헤치라. 2.문재인 이재명은 물론 그 일당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과단성 있게, 신속하게 진행하라.

2022-09-08     칼 윤 (Carl Yoon)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 해보자.

왕정이나 공산주의 체제가 아닌 이상 우리가 숨쉬며 생활하는 국가체제인 자유민주주의는 선거의 무결성이 확보되고 구성원들로부터 그 선거제도에 대한 신뢰가 담보되어야만 가능하다. 그것이 무너지면 그것은 무늬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일뿐 허망한 트루먼 쑈의 무대와 다를바 없다. 진실은 없고 위선과 공허한 일상만이 존재하는데 무슨 의욕과 에너지가 있어서 그 구성원들이 열심으로 일하고 그를 기반으로 국가, 사회가 발전하고, 그를 바탕으로 다시금 개개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겠는가?

2020년 4.15 총선 이후 부정선거에 대한 이야기들이 터져 나왔고, 적지얺은 분들의 필사의 노력으로 수많은 증거물들이 쏟아졌다. 증인들도 확보되었다. 평균적 상식의 보통 사람들은, 지난 몇 년간 보아온 좌편향 사법부의 터무니없는 궤변 판결들을 경험했던지라 크게 기대를 안하면서도 대법관 개개인의 혹시나 있을지 모를 일말의 양심을 기대했다. 그러나 7.28 인천 연수을 판결문은 그마저도 갈기갈기 찢어버린 막장 판결문이었다. 선관위 주장을 변호해주는 일방적인 짜맞추기 억지 궤변으로 일관하면서 법리도 증거도 증인도 깡그리 무시하는 막무가내 막가파 판결문이었다. 그 뒤를 이어서, 기다렸다는듯이 다른 선거 무효 소송건들은, 변론은 고사하고 간단한 사유도 한 줄 없이 무더기로 기각되었다.

말도 안되는 사법테러 상황들이 백주에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어도, 언론은 물론이고 권력을 쥐고 있는 그 어느 정치인 하나 입도 뻥끗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는 음모론이 더이상 음모론이 아니다. 이 무시무시한 카르텔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좌편향 언론과 사법부,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탐탁치 않아하는 주사파 세력, 이념보다는 이권모리배임을 드러낸 쓰레기 친중 좌파세력, 국가와 체제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일신의 영달이 정치적 목적인 저열한 정치인들이 모두 함께 묵시적 야합으로 부정선거를 획책, 방관하고 무소불위의 선관위가 지금도 그 행동대장을 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또 윤셕렬 대통령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당신에게 표를 준 사람들을 정확히 파악하라. 서운하게 들릴지 몰라도 열혈지지자들 보다는 급한 불부터 끄고보자, 대한민국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만은 막아보자, 썩 내키지 않아도 일단은 뽑아놓고 다음을 생각해 보자는 분들이 내 주변에는 더 많았다. 그 분들이 바라는 것은 매우 단순 명료하다.

지난 5년간 나라를 거덜낸 문재인 이재명 세력들을 서둘러 감옥에 보내고, 부정선거에 대한 수사를 개시해 달라는 것이다. 그렇게해서 점점더 나락으로 빠져가는 이 흐름을 바꾸어 달라는 것이다.

경제,외교, 안보, 연금개혁 ,국민적 단합… 대통령되는 사람들마다 상투어처럼 입에 올리는과제들은 대통령 혼자 설친다고 될 일도 아니고, 결국 국가 구성원들이 해낼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감지하는 순간 누구보다 신나게, 주어지는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주어지는 소임을 열정으로 다하는 훌륭한 DNA 를 내재하고 있다. 내 일방적 주장이 아니고, 그간의 대한민국 역사가 보여준 팩트다.

대통령은 가장 긴요하고, 가장 잘 할수 있는 과제에 목숨을 걸어라.

1.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선관위 서버에 남아있는 흔적을 낱낱이 파헤치라.

2.문재인 이재명은 물론 그 일당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과단성 있게, 신속하게 진행하라.

쉽지않다, 사법적 절차가 간단치 않다, 정치적 고려를 해야한다, 국민적 화합을 해친다.

혹시라도 이런 소리를 하고싶다면 몇 날을 날밤세워서라도 스스로와 국가의 앞날에 대한 고민과 기도를 해보고, 행여 주변에 그런 하나마나한 헛소리나 주절거리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들부터 치워버리라.

나는 내가 살아온 젊은 시절의 노고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드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기여했다고 믿고 그 가치를 훈장처럼 여기며 사는 사람이기에 풍전등화같은 대한민국을 안타까와하며 하는 말이다. 인간 윤석열의 삶도 그러했다면 귀를 기울이고 결단하라.

당신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아낌없는 갈채와 응원을 받으면서 성공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할 지, 알면서도 행하지 않은 당신의 권력으로 인하여 결국 똑같은 한통속 패거리의 오명속에 실패한 대통령이 될 지는 온전히 당신의 결단에 달려있다.

1.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선관위 서버에 남아있는 흔적을 낱낱이 파헤치라.

2.문재인 이재명은 물론 그 일당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과단성 있게, 신속하게 진행하라.

칼럼니스트 소개 

 

 

칼 윤  (Carl Yoon) 

사업가  

미국 아틀란타 거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적극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