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44) 태풍 유비무환(有備無患)

2022-09-07     편집국

 

관측 사상 가장 강한 위력을 지닌 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많은 폭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거대한 자연의 도전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응 수위를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대통령도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에게 선조치 후보고를 주문했는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국민들께서도 해안가, 하천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안전한 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최선으로 대비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요체입니다.

유비무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