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협회, NFT 작가 약과 초청 메타버스 전시회 개최

NFT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행사 진행

2022-08-17     김수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NFT협회(협회장 최재용, 이사장 김주현)821() 오후 8시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에서 NFT 작가들을 초청해 NFT 작품 전시회 및 도슨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초청된 작가는 호프펑크 아티스트 약과와 권일 작가이다. 행사는 이프랜드 인플루언서인 김수연 교수가 진행한다.

 

활발하게 NFT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약과는 호프펑크(HOPE PUNK)를 세상에 전달한다. 호프펑크는 희망과 사랑을 아우르는 약과의 작품 철학으로 이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호프펑크

1.NFT 작가 약과 소개

 

희망과 사랑, 영감으로 나아가는 호프펑크(HOPE PUNK) 아티스트 약과(Yakgwa)입니다. 독특한 느낌과 비비드한 컬러의 일러스트 작업부터 실험적인 믹스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8월까지 코코넛 박스에서 포레스트 컬렉션 참여와 동시에 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지금은 성수 CCC 라운지에 8월 말까지 작품 전시 중입니다. 이번 CCC 라운지를 인연으로 마플샵에서 셀러샵까지 준비 중입니다.

 

2.NFT 작가로 입문하게 된 동기가 무엇일까요?

 

저는 사실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아온 터라 클라이언트를 위한 아웃풋이 아닌 내 철학이 담긴 작품에 대한 욕구가 컸어요. 그래서 nft 이전부터 혼자 드로잉부터 시작했던 게 자연스럽게 지금의 NFT 작가 활동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3.작가님의 세계관을 설명해 주세요.

 

이걸 정리하는 데까지 1년이 걸린 것 같아요.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따라 척척 만들던 때랑은 다르게 내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요. 1년의 고민 끝에 저는 희망을 말하고 싶어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보시면 제 작품은 강렬하고 팝한 컬러에 조금은 그로테스크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인데요. 부드러움부터 거친 그림까지 자유롭게 사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저만의 우주를 호프펑크로 정의하기로 했습니다. 무한한 호프펑크 우주 아래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알로라마(ALO LLAMA)입니다. 알로라마는 캐릭터 아트워크뿐 아니라 알로라마 프로젝트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실험 예술로 대중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ALO

한국NFT협회는 앞으로도 NFT작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작가를 초청하여 메타버스 도슨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용 협회장은 한국 NFT시장의 성장과 다양성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작가님들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FT 작가뿐만 아니라 작가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될 메타버스 이프랜드 인플루언서 김수연 교수는 “NFT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개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기에 작가님들에게도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와 도슨트 행사를 진행하며 작가님들의 작품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