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16일부터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잠시 중단

2022-08-11     고성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덕정역사 앞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시설 소독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3명의 검사 인력이 상주하며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자, ▲해외입국자, ▲입영장정 등이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코로나 재유행으로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신속한 검사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