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EDM 곡 '어마어마해' 선보여 눈길

가수 현진영이 EDM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22-08-01     조재윤

 

가수 현진영이 EDM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진영의 신곡 '어마어마해'는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댄스 비트, 그 위에 현진영의 Jazzy 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EDM 곡이다. 

세태를 풍자하는 가사와 '어마어마해'의 훅킹라인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신나는 클럽 느낌으로 고조되는 후반에 얹어지는 현진영 특유의 스캣 사운드는 재즈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다.

현진영은 "이 곡의 장르는 사실 오래전에 싸이와 클론 등 클럽음악을 선도했던 가수들로 인해 유행했던 EDM 장르이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데뷔 32년동안 힙합과 재즈힙합 쟝르만을 고집해오다 처음 시도하는 거였기 때문에 아주 새로웠고 어린 후배들과 재미있는 작업이였다." 라면서  "이 장르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EDM장르를 현진영이 노래를 부르면 과연 어떻게 나올까 너무 궁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곡의 후반부에 에드립으로 스켓을 시연해 함께 작업했던 후배들이"이 형은 역시 jazz" 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도 전했다. 또한 함께 모니터한 사람들이 "역시 현진영이 부르면 EDM도 jazz 스러워지는구나" 라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작업하는 내내 즐겁고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