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아카데미, 1기 수료식과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

도태우 변호사,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한 아카데미 수료생 배출

2022-07-22     김현주 기자

도태우 변호사의 <선진화 아카데미> 1기가 4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선진화 아카데미> 1기는 6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재는 이영훈 교수의 <대한민국역사>, 강의는 도태우변호사가 맡았다. 토론과 발표를 겸한 아카데미의 운영 방법 때문에 수강인원은 현장강의 50명, 온라인 10명으로 제한했고 조기마감되었다.

<선진화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쳐 선진화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 <선진화 아카데미>는 경제적인 선진화 뿐 아니라 정치, 문화, 교육 등 정신적인 면에서의 선진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이념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갖는 모임이다. 정규과정은 계절마다 진행하며 2기는 9월 20일 화요일 7시에 시작한다.

수료식 후에는 영남대 조두형 교수와 윤용진 변호사가 주도하는 <공정과상식 자유민주주의연대>에서 주최하고 <선진화 아카데미>에서 협찬하여 ‘김일성의 아이들’을 상영했다. ‘김일성의 아이들’은 한국전쟁 당시 동유럽으로 보내졌던 5천명의 북한전쟁고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