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인연, 국립중앙의료원 규탄 "원숭이두창 백신접종 중단하라"

2022-06-29     인세영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을 막으려는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이하 학인연)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원숭이 두창 양성 판정 검사 기준 못 믿겠다!" 라면서 "방역당국은 공포감을 조장하여 백신을 접종 하려는 시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학인연은 "(방역당국은) 코로나19도 유증상과 무증상을 구분 못하는 PCR검사를 통해 CT값 조정하여 양성자 만들었고, 결과를 믿을 수 없고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여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확진자로 만들었다." 라면서 "원숭이 두창 양성 판정 검사 방법과 기준부터 밝히라고 주문했다.  검사 방법도 기준도 정확히 공개도 안한 가운데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 증상 및 피부병변 의심환자를 첫 환자라고 결정한 기준부터 밝히라는 것이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학인연 측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1. 원숭이 두창 양성 판정 검사 기준 못 믿겠다! 공포 조장하여 백신접종 하려는 시도 중단하라!

코로나19도 유증상과 무증상을 구분 못하는 PCR검사를 통해 CT값 조정하여 양성자 만들었고, 결과를 믿을 수 없고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여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확진자로 만들었다. 원숭이 두창 양성 판정 검사 방법과 기준부터 밝혀라! 검사 방법도 기준도 정확히 공개도 안한 가운데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 증상 및 피부병변 의심환자를 첫 환자라고 결정한 기준부터 밝혀라! 원숭이 두창에 대변이 마려운 느낌까지 대표적인 증상으로 삼았는데 전 국민을 의심환자로 삼을 셈인가?

학교 안내장에도 원숭이 두창이라는 근거가 불명확한 사진을 공포심 조장하기 위해 제시하였다. 결국 공포 조장하여 백신 접종 하려는 시도이다! 즉각 국내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중단하라!

2. 국내 의료진이 임상실험대상자이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 중단하라!

국민의 힘 최춘식의원이 질병관리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백신 접종자가 비접종 자연면역자보다 재감염 위험이 약 6배 높다는 결과를 제출 받았다.

6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백신 누적 사망자는 2,236명(질병청 주간보고서 68주차)이며 19세 이하 사망도 10명이다. 신고가 안 된 경우와 비공식적 결과는 더욱 참혹하다. 코로나19백신도 임상이 다 끝나지 않는 채 전 국민 백신 접종을 하여 그 결과 사망과 중증 부작용이 총 18,627명에 이른다. 원숭이 두창에 천연두 백신을 접종을 하는 것은 임상실험을 하려는 것이다. 2세대 3세대 원숭이 두창 백신이 임상실험이 끝났는지 그 결과부터 공개하라.

코로나19백신도 질병청 직원과 가족은 접종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원숭이 두창 백신을 허가하고 시도하는 식약처와 질병청 백경란 청장부터 접종을 하기를 바란다. 원숭이두창 백신도 국내 의료진을 첫 임상실험 대상자로 삼는 것인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 중단하라!

3.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오히려 확진자가 급증했다. 예방접종이라면서 오히려 전 국민 환자 만든 게 백신이었다. 원숭이 두창도 확산되면 백신 접종 한 국립중앙의료원이 확산 주범이다.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 중단하라!

작년 고3학생들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자 확진자수가 급증하였고 전 국민이 거의 다 백신을 맞았어도 환자가 된 이유를 먼저 밝혀라! 전국 접종계획과 국제적인 공조에 의해서 맞추었다는데 글로벌 제약회사와 체결한 백신계약서 공개 하라!

원숭이 두창도 확산되면 의료진에 백신 접종한 국립중앙의료원이 확산 주범이다.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 즉각 중단하라!  (이상 기자회견문)

한편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의 의료진 중 일부가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받고 곧바로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 포착되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향 대표는 "두창 백신 접종 후 타인접촉이 안되고 타인에게 피부병 발진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서 오히려 국립중앙의료원 일부 의사가 두창백신을 접종받은 직후 곧바로 환자를 대면 진료했다." 라면서 국립중앙의료원 측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반응이 없어 해당 신 모 의사등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를 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